|
1. 소설 아몬드 소개
손원평작가의 소설 아몬드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이라 불리는 두 소년들의 성장과정을 담아낸 성장소설로써 남들과 확연히 다르면서도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괴물이라는 묘한 공감대를 가진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부드럽게 읽히는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2. 아몬드 줄거리 소개
소설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는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 할머니와 셋이서 같이 살게 되었다. 윤재는 아몬드처럼 생긴 편도체가 다른 아이들의 비해 작기 때문에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었다.
그러하여 분노와 공포 여러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다. 감정표현 불능증 때문에 사람이 맞아 죽어도, 친구가 다쳤는데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보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였다. 초등학교 입학을 하자 그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그래서 윤재 엄마는 병원에서 말한 것처럼 윤재의 영유아 검진 결과가 또래의 평균에 속해있었기에 그저 발달이 조금 느린 걸로 생각을 했었지만 갈수록 걱정이 되었고, 아몬드를 먹으면 편도체가 조금이라도 좋아질까 하고 아몬드도 많이 먹였다.
병원에도 데려가봤지만 의사들은 윤재를 실험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윤재 엄마는 스스로 가르치게 되었다. 그효과에 윤재는 조금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이브는 윤재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윤재는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냉면집으로 들어갔다. 냉면을 맛있게 먹고 나갈 때쯤 윤재는 엄마와 할머니가 좋아하는 자두캔디를 발견하고 자두캔디를 챙겼다. 근데 그 순간 밖에서는 칼과 망치를 들고 있는 남자에게 엄마와 할머니는 칼에 찔리고 망치에 내려찍혔다. 그러고 남자는 자기 자신을 죽였다. 윤재는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루고 중환자실에 가만히 누워있는 엄마에게 갔다. 의사들은 윤재에게 냉정히 깨어날 가망이 없다고 했다. 윤재는 엄마가 운영하던 헌책방을 혼자 하면서 살았다. 윤재의 곁에 아무도 없기에 윤재의 집 2층 심 박사(아저씨)가 윤재엄마 대신 돌봐주었다. 어느
…(생략)
|
ٷΰ
아몬드 줄거리 소개 및 작가의 메시지와 나의생각정리 - 아몬드 독후감.hwp
[Size :
460 Kbyte
]
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