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남자 아이가 바지와 양말을 벗고 앉아서 두 손으로 고추를 만지고 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로봇 장난감이 그 장면을 보고, ‘그만 그만! 내 몸은 소중해! ‘라며 책 제목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의 다른 그림에서도 바지에 손을 넣고 돌아다니며, 앉아 있을 때도 계속 그 쪽을 보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는 나로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 담긴 책으로서 꼭 읽어 봐야
본문/내용
첫 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표지 그림의 남자 아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어린 돼지 한 마리가 그려져 있었다. 이 돼지는 자꾸 배꼽만 만지는 돼지 통통이였다. 통통이는 배꼽이 재미 있게 생기기도 하고 이 속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 계속 만지는 것이었다.
통통이는 신기하여, 계속 배꼽을 긁기 시작했으며, 배꼽은 점점 빨개지기 시작했다. 이 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 인물은 그만맨이었다. 그만맨은 통통이에게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이라고 소리 쳤다. 그리고서는 배꼽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엄마와 통통이를 연결하는 탯줄 자리이며, 자꾸만 만지면 배꼽이 왕방울만 해진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하지만 그만맨의 설명이 통통이에게 설득력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엄마 배 속에서 배꼽이 연결 고리라는 것은 사실이나, 계속 만지다 보면 왕방울 해진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