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뱅크런 개념과 유래
뱅크런이란 은행을 뜻하는 bank와 달린다는 의미의 run이라는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문자 그대로 예금자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려드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다시 말해, 은행이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거나, 주식 등의 투자 행위에서 손실을 입어 부실해지는 경우, 은행에 돈을 맡겨 두었던 예금주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가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의미한다. 예금을 맡긴 은행에 무슨 문제가 생겨 파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예금자들이 서로 먼저 돈을 찾으려고 은행으로 뛰어가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 뱅크런 발생 원인
은행이 심각하게 부실해질 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부실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도 정보부족으로 인해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자들이 은행의 경영상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은행이 부실해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든가, 아니면 우려 섞인 예측만 나와도 많은 예금자들이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으로 몰려들 수 있다.
참고문헌
금융의 디지털화 확산에 따른 금융회사의 유동성리스크 분석 및 시사점 - 예금보험연구센터 금융리스크리뷰誌 2020년 봄호(제17권 제1호), 이소영
비대면 금융시대, 더 빠르고 조용한 디지털 뱅크런 우려 - 2020.6.16. 이데일리
“은행 안 가요” 지난해 인터넷뱅킹 이용금액 하루 평균 70조원 훌쩍 -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