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반 7 -8월 영아 관찰일지

신체
언어· 인지
사회· 정서
식습관
배변습관
수면습관
가족 그림이 그려진 풍선에 점프해서 터치하여 보았음. 상연이가 무척 흥미로워 하면서 점프를 하는데 두 발을 동시에 하지 못하였음. 여러 번 반복하였지만 두발로 동시에 점프는 힘들어 보였음. 점프활동이 조금 어려운지 교사가 도움을 주어 두 발로 해 볼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었음.
언어,인지력이 무척 잘 발달되었지만 교사나 어른께 존댓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음. 처음엔 잘 안되다나 여러번 반복해서 알려주었더니 교사의 눈을 마주치며 존댓말을 잘 사용하였음.
남자 아이라 뛰는걸 무척 좋아하지만 규칙을 잘 지키지 않고 책상 위를 올라가 놀거나 점프하는 모습을 보임. 교사가 다칠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알려 주었음.
“선생님, 바르게 앉았어요” 하며 상연이가 자랑하며 선생님을 불렀음. 평소에 상연이가 몸을 비틀거나 거의 엎드리며 밥을 먹는 습관이 있어 바르게 앉으면 칭찬을 해주며 격려해 주었음. 그래서인지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음.
화장실에 다녀 왔는데도 활동중간에 화장실을 자주 감. 횟수가 많아 걱정이 되어 조금만 참아보자라고 했더니 고추를 잡으며 화장실다녀 오겠다고 하여 교사가 함께 가보앗음. 소변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소변의 횟수 빈도가 잦아 걱정이 되었음.
상연이가 늦잠을 자고 가장 늦게 등원하여서인지 낮잠시간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자지 않으려 하였음. 잠을 자지 않고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옆친구를 만지며 깨우는 버릇을 가지고 있음. 교사가 졸리지 않으면 조용한 놀잇감을 제공하여 주어 상연이가 친구를 배려하며 조용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