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의 첫 페이지에도 쓰여 있지만 왜 일하세요? 라고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생존은 인간이 가장 우선시하는 본질이기에, 생존이 바탕이 된 후에야 필자가 말한 인격적 완성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일을 그저 밥벌이 수준에 두지 말고 자아 확립 및 내적 완성의 길로 보라고 말한다.또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 평생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지금 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선을 다해 미친 듯이 일하라고 메세지를 던진다. 이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공감됐던 말이다.
개인적으로 일제강점기의 한일 감정도 있어서 일본 사람들을 반색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장인정신’에 있어서만큼은 요즘 젊은이들이 정말 배웠으면 하는 점이다.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한 일을 하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하는 궁리를 한다. 이 생각 자체가 ‘틀리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비록 하찮은 일 일지라도 한 분야에서 몇 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는 것을 보면 가히 존경스럽다는 말 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야말로 ‘영혼을 판다’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이며, 동시에 그 사람이 일생동안 살아온 인생을 간접적으로나마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다.
책 속에 이런 문구가 있다.신이 손을 뻗어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신이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 있어 역경이나 고된 일은 시련이 아닌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역경이 있더라도 맡은 일을 우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