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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앤 프린세스(Princes&Princess,1999) -프랑스 그림자극 애니메이션 단막극-
이 영화는 그림자극을 준비하는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여섯 개의 짧은 단막극들로 구성된 1시간이 조금 넘는 그림자극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걸 계획하고 만든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 정말 놀라웠다. 일단 작품을 시작하기전에 어떤 이야기를 할지 대화를 나누고 그 작품에 어울리는 분장을 할 때 로봇들이 변신()을 시켜주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았는데 미래의 공연에 대한 예측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로봇이 분장을 시켜주는 공연,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본 부분은 영화가 제작된 년도 보다 꽤 시간이 지금 단막극의 메리트에서 요즘 유행하는 ‘짧아야 본다’라는 문구처럼 사람들은 점점 짧게 즐길수 있는 스넥컬쳐를 찾는다. 물론 여전히 긴 호흡의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여전히 ‘아이리시맨’처럼 3시간이 넘어가는 러닝타임의 영화를 극찬하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