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작 계획서] 경남과학전람회 동물부문 출품

학교 수업 도중 혈액에 관련된 내용을 배우면서 사람의 피가 붉은 색인 이유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과연‘모든 동물들의 피는 사람과 같이 붉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던 중 청색의 혈액을 가지는 생물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색 혈액을 가지는 동물들은 대부분 갑각류나 연체동물 등의 동물들로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 아닌 혈장 속에 헤모시아닌을 가지고 있고, 헤모글로빈과는 다르게 구리이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구리의 산화에 의해서 청색의 혈액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의 경우는 철이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철이온의 산화에 의해서 붉은 색의 혈액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중략)....또한 이러한 생물과 화학 모두를 이용하여 탐구함으로써 융합과학적으로 폭넓게 탐구하고 많은 지식과 이해도를 키우고자 하여 생물화학적으로 탐구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