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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고대부터 교육열이 매우 강한 나라였다. 이제 막 뛰놀기 시작하는 아이부터, 반백살의 어른까지 모두 중국의 문자인 한자를 공부하였고, 이중에서도 다수의 선비들은 남들에게 무시를 받지 않기 위해 늙어 죽을 때까지 책을 옆구리에서 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 당시‘공부’란 평생을 가지고 가야하는 것이었으며, 이를 외면할 경우 선비사회에서 냉대를 받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조선시대 말기인 근대에 과거제와 신분제가 폐지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던 학습에 대한 문화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일본은 친일파를 제외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요즘의 중학교에 해당하는 교육정도밖에 시키지 않음으로서 학습에 대한 문화는 완전히 무너져 내려버렸다.
해방이후, 학습에 목말라 있던 우리 민족은 6.25전쟁 중에도 학습을 지속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았다. 전쟁이 끝나 다시 열린 학교에서는 20세 이상의 늦깎이 학생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도 종종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도 잠시였을 뿐, 60∼90년대 먹고사는 문제로 인해 성인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성인의 학습과 상담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게 된 …
참고문헌
유현실, 2013,「진로탄력성 개념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성인 진로상담에 대한 시사점」.
김영화, 2001,「성인학습 기회와 참여의 형평성 : 실태와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