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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이야기하려는 계백은 700년 역사의 나라를 지키다가 용감하게 전사한 백제의 마지막 장군이다.
이미 기울어진 백제의 운명을 잘 알면서도 신라에 항복하여 목숨을
구걸하기보다는 끝까지 싸우다 죽은 계백 장군이야 말로 신의와
자부심이 대단했던 백제 국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계백 장군의 어렸을 때 이야기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 도리가 없다.
비록 자세한 내용은 알 수는 없으나 틀림없이 소년 계백은 꿈많은
개구쟁이 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