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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거창한 것에서 단 번에 큰 변화를 찾으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인생이나 비즈니스는 의외로 사소함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에 의해 거대한 변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마이클 레빈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사소한 잘못이 거대한 조직을 무너뜨린다는 것을 경고했고,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는 ‘리틀 빅 씽’에서 “사소한 일이 모여 위대함을 만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책 역시 1cm라는 단어가 상징하는 것은 사소함이다.
저자 김은주는 카피라이터답게 이 책에서 그녀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통찰력으로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을 독자에게 함께 떠날 것을 권유한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글과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총 6장에 걸쳐 3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이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읽을 수 있을 만큼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먼저 BREAKING에서는 1cm만 시선을 옮겨도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을 이야기한다. LOVING에서는 사랑과 다툼을 만드는 남녀의 사랑 방식의 차이에 대해 설명한다. 아쉬운 것은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