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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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에 주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저자 알렉스 허친슨은 10년 동안 전 세계 과학자와 운동선수를 인터뷰하며 인간이 한계를 마주하는 원리와 이를 극복해 내는 힘에 대해 연구했다. 그 연구의 결과가 이 책이고, 그 핵심은 지구력으로 요약된다. 여기서 지구력은‘그만두고 싶은 충동과 계속해서 싸우며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힘’을 의미한다.
지구력은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이라는 개념과 유사해 보인다. 그릿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어려움, 역경,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이다. 흔히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들 한다. 이 단순한 명제에 대해 저자는 과학적 연구 결과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자면, 목표를 앞에 두고 포기하게 되는 것은 통증, 근육, 산소, 더위, 갈증, 연료 등에 의한 육체적 한계나 정신적 한계 때문이 아니라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의한 결과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