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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언어발달 - 상태어
영아기 언어발달에 대한 감각운동적 기초를 보이는 초기 상태어(state words)는 특정 행동의 결과인 대상물의 일시적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조명한(1982)에 의하면, 아기가 1년 4개월 정도 되었을 때부터 `아포`, `없다`등의 상태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태어들은 아동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되는데 대상과 행위를 구분하게 함으로써 아동으로 하여금 새롭게 단일한 명칭으로 표현되지 않는 개념들을 지칭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상태어는 상당히 융통적인 것으로서 인간언어의 생산적 속성을 잘 반영해 준다고도 볼 수 있다.
이제까지 살펴본 종류 이외에도 아기가 사용하는 첫 단어에는 인사말(Hi), 관계어(more), 위치어(there)등도 나타난다.
특히 아기의 첫 말은 대개 추상성의 정도나 일반성의 정도에서 중간 정도의 것 즉, 기저 유목(basic level)에 해당되는 템주의 것이 많다. 예컨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