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글은 생각하고 나서 쓰는 것이 아니다. 쓰면서 생각해야 한다. 쓰는 행위와 함께 진행되는 생각은 끊임없이 한 방향으로 가게끔 우리를 통제하며, 그 스스로 활성화 되어 아이디어를 이끌어 온다.(본문12p) 우리가 어떤 사건이 생기면 역발상을 한다고 합니다. 글쓰기에서도 다르지 않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일단 글을 쓰려면 소재를 찾고 어떻게 쓸 것인지 고민하고 생각만 하다가 정작 글을 쓰지도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무슨 소재든지 생각나면 첫 줄을 쓰고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 초보인 나도 지금 이렇게 독후감을 쓰면서도 잘 쓰고 있는지, 글에 내 감정이나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었는지 염두에 두고 쓰기 때문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시간이 지나고 자신의 글을 보고 수정하다 보면 점점 좋아진다고 합니다. 일단 무슨 글이든지 첫줄을 쓰고 시작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