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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식물은 중복수정 과정을 거친다. 꽃가루 안의 정핵 2개 중 하나가 씨방 안의 밑씨를 파고들어가 배낭 안에 있는 난핵과 접합하여 배가 되고 나머지 정핵은 극핵과 결합하여 배유를 만든다. 이런 일련의 중복수정 후 밑씨가 자라서 종자가 된다.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식물은 중복수정을 해서 종자를 만든다고 배웠지만 아포믹시스(apomixis)는 정상적인 중복수정 없이 종자를 생성한다. 수정없이 종자를 생성한다 참 신기했다. 이런 아포믹시스에 대한 히스토리를 좀 더 알아보면, 아포믹시스는 종자를 통해 모본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후대를 생성하는 피자식물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생식과정을 말한다. 아포믹시스란 용어는 1841년 피자식물인 Alchornea에서 J.Smith가 무성적으로 종자를 형성하는 과정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apomixis(아포믹시스)란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Asker & Jerfing 1992)고 한다. 물론 그 이전에도 하등식물이나 동물에서 단위생식(parthenogenesis)에 의해 후대가 생성되는 과정이 관찰되었으나, 고등식물인 피자식물에서 발견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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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er S, Jerling L 1992, Apomixis in Plants, CRC Press, Boca Ra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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