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청소년기 사회성 발달(가족간계, 또래집단 및 이성관계)
I. 가족관계
청소년기에는 부모의 보호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으로 행동하기를 원하는데 이를 `심리적인 離乳(psychological weaning)`라 한다. 이러한 사춘기적 특성을 부모나 가족들이 잘 이해하고 격려해 준다면 큰 갈등 없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면서도 실제적으로는 여전히 의존하게 되는 청소년과 자녀의 독립을 지원하면서도 동시에 자녀가 의존하기를 바라며 계속 보호하고 싶어 하는 부모 양측이 가진 양가적 기대로 인해서 서로 간에 긴장과 갈등이 초래되기 쉽다. 이때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에게 강한 반항적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로 인해서 청소년기, 특히 사춘기를 만 2세 무렵 자발성이 형성될 때 떼와 고집을 심하게 부리는 특성에 견주어 `제2의 반항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소년 후기가 되면 청소년들은 본격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려 한다. 이 시기에 청소년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성공적으로 획득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가족의 태도가 중요하다.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생애주기적 변화에 따른 사고체계와 정서적 특성을 부모가 잘 이해하고, 개방적이고 따뜻한 대화를 통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자녀를 통제하는 경우에 청소년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자연스럽게 획득될 수 있다.
II. 또래집단 및 이성관계
청소년들은 집단에 소속되기를 원하며 이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이에 따라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또래집단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집단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찾고자 하는 과정에서 인생살이에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또래집단의 특성이 개인의 행동과 가치관 형성에 크게 영…
청소년들은 집단에 소속되기를 원하며 이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이에 따라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
참고문헌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