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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회구조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가족제도이며, 이것을 기초 단위로 광범위한 자치권을 가지는 촌락이 형성되고 있었다. 이러한 촌락이 독자적인 장로 회의를 집약적으로 하는 자치 형태를 유지하며, 강하게 단결하여 베트남 사회의 저변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므로 역대 왕조나 프랑스 식민지 행정 기관도 촌락 자치에 쉽게 간섭하지 못하였다.
경제구조는 총인구의 약 85%가 농업, 목축, 어업 산업에 의존하며, 국민 총생산의 50%에서 60%를 차지하고 있었다. 프랑스 식민지 정부는 이러한 경제구조를 변혁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자본 투자했지만, 촌락 자치 형태에 방해를 받고, 이어 일본군의 점령 통치를 받게 되었다. 특히 토지 문제가 중요해서, 본격적으로 식민지 지배가 시작된 19세기 말부터 프랑스는 촌락마다 공동 경영 형태인 공전제에 개입하여 농지 개혁에 착수했다. 1930년에는 전체 경작지의 80%가 사유지가 되었지만 농민 중 약 70%이 소작인으로 전락했고 약 6%의 대지주가 경작지의 60% 이상을 소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북위 14도 이북의 북부 베트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많은 농민들이 궁핍한 삶을 살아야 했다. 공산주의 세…
참고문헌
베트남 전쟁의 재음미와 참전 한국군 / 한국동북아학회 | 한국동북아논총
기획 : 한미관계의 역사적 고찰 ;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와 베트남 파병을 둘러싼 미국의 대한외교정책 / 한국정치외교사학회 | 한국정치외교사논총
한국이 보는 베트남전쟁: 쟁점과 논의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 동아연구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 홍윤서 도서출판 월간 말
베트남 100년전쟁 이장길 도서출판 대한시청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