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장애와 장애인복지의 개념
1. 장애의 개념
우리가 일상용어로서의 장애란 `무엇인가를 행할 때 방해가 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장애인복지의 주요 용어인 `장애`는 이 일상용어서 파생된 것으로서 보다 특수한 개념을 반영하는 말이다. 즉 장애인복지 영역에서의 `장애`라 말은 인간의 심신기능의 특수한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장애의 개념은 시대의 흐름이나 사회적 발전 수준에 따라 변화하고, 한 국가의 사회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정의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 장애의 개념을 크게 협의의 개념과 광의의 개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협의의 개념은 신체 및 정신기능의 저하 이상 상실 또는 신체 일부의 결손 등과 같은 의학적 차원의 개념으로서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등이 여기에 속한다. 광의의 개념은 협의의 장애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상의 곤란까지도 모두 포함한다. 즉, 의학적 차원은 물론 사회적 차원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1975년 UN의 장애인 권리선언에서 `장애인이라 함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불완전으로 인하여 일상의 개인적 또는 사회적 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확보하는데 자기 스스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확보할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1979년 UN총회에서는 `장애는 개인과 그 환경간의 관계로 파악되어야 한다. `고 함으로서 장애의 정의를 기능상의 장애뿐 아니라 사회적 불리(handicap)도 포함되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국제장애분류(ICIDH :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Impairments, Disabilities, and Handicaps)에 의하면, 장애의 개념을 세 가지 차원인 기능장애와 능력장애 그리고 사회적 불러의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첫째, 기능장애(impairment)는 `심리적, …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