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쓰는 제 자신도 인간이고, 이 독서록을 읽으실 선생님도 또한 인간입니다. 지금 타이핑 하는 자판, 컴퓨터도, 선생님이 쓰고 계실지도 모르는 안경도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종인 인간, 그러한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을 탐구하는 학문인 문화인류학에 흥미가 생겨 이 책의 첫 장을 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책은 제 수준에는 아직 높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제 생각이 아직 짧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탓에 1회독 하면서도 여러번의 충격을 받았지요. 첫 번째로 놀라웠던 것은 다른 문화에는 가부장제가 아닌 모계제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여자의 활동의 빈도, 영향력은 문명마다 다를 수 는 있지만, 지배적인 성향은 남자가 띄고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원시 부족들은 남자가 아닌 여자가 부족의 중심이 되고, 남자는 수동적인 존재로 있다는 사실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혼인을 해도 남자를 교환하는 방식이고, 여자가 데려오는 방식이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두 번째 놀란 것은 성에 따른 특질은 문화에 따른다는 것입니다. 보통 남성성 하면 용맹,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