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독서의 기술을 읽고
나는 책을 많이 읽어 보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란 쉽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제목은 상당히 끌렸다. 이 책을 읽으면 앞으로 살면서 수많은 책들을 읽을 나한테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쓰기와 말하기는 적극적인 활동이지만 읽기와 듣기는 수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고, 쓰는 이나 말하는 이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읽는 이나 듣는 이는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이 말은 글쓴이가 무엇을 전하려고 쓴 글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 같다. 글쓴이가 쓴 글에 대해서 머릿속으로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이 책의 글쓴이는 야구의 투수와 포수로 비유했다. 공을 던지는 투수는 필자고 공을 받는 포수는 독자이다. 그리고 공은 책이나 전달하려는 내용이다. 투수가 던지는 공을 받기 위해서는 포수가 움직여야한다. 만약에 투수가 변화구를 던졌을 때 포수가 가만히 있으면 공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필자가 어려운 내용을 줬을 때 생각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나는 읽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다 보니까 책을 읽을 때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이 책에서는 고맙게도 원인이 나와 있다. 글을 읽을 때 미숙한 독자는 1행을 읽는 동안 눈을 4회나 5회로 ‘고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다음 행을 읽으면 이미 읽은 어구나 문장으로 역행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속도를 저하시키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간단했다. 정신은 눈과 달라서 한 번에 하나의 단어나 구만을 ‘읽는’것이 아니다. 정신이라는 도구는 필요한 정보가 주어지기만 하면, 정망 한눈에 하나의 문장 또는 한 단락마저도 포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독자의 정신 작용을 방해하는 안구의 정류나 역행을 첫째로 교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