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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타고난 사람인가 만들어 나가는 사람인가
- 들어가는 말
리더는 선천적인 자질을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자질을 계발하여 리더가 되는 것인가하는 질문은 리더십 이론에 있어서 오랜 시간 논쟁거리가 되어 왔다. 이 질문의 의도는 바로 리더의 자질이 어떻게 해서 형성된 것인가를 밝혀내기 위함이다. 리더의 자질은 선천적인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흔히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영웅위인들의 예를 든다. 반면 리더의 자질이란 후천적인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옛날과 지금의 환경이 다르므로 누구나 스스로의 노력이나 교육 및 훈련을 통해서 자질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문제는 가장 고전적인 질문의 하나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리더십 학자들은 그동안 다양한 이론들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역사적으로 달라져 왔다. 즉, 리더십 연구의 초기에 해당하는 1940, 1950년대 이전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으나 1950년대 이후에는 육성된다는 주장으로 바뀌더니 지금에 이르러서는 타고나는 측면도 있고 길러지는 측면도 혼합되어 있다는 식으로 변했다.
집단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그에 따라서, 리더는 타고난 사람인가, 만들어 나가는 사람인가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을 아래에서 살펴보고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위인이론
위인이론(Great man theory)은 리더십 이론의 가장 초창기의 이론이다. 위인이론에서는 리더십이 유전적으로 타고난 성향이라는데 관심이 있었으며(Bass, 1981), 이 당시의 위인이란 권력(power)과 영향력(influence)을 자연적으로 갖고 태어나 통치하는 왕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즉, 좋은 집안의 부모의 결합 속에서 우수한 자식이 뛰어난다는 식이었다. 다만 당시의 남녀차별적인 생각으로는 여성의 경우는 그 능력이 모자라다 하여 설령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위인에서 제외시켰다.
-특성이론
다음으로는 이러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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