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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 성장기조에 힘입어 면세점 부문이 호텔업의 외형 성장을 견인하였다. 입출국자수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래입국자수의 경우 최근 연평균 10%를 상회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항공편 및 크루즈 노선확대, 한중간 비자제도 완화 등으로 중국인 입국자수 급증과 더불어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질적 개선에 힘입어 면세점 부문이 호텔업계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일본인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호텔 영업효율성(RevPar) 저하, 중국인 단체관광객 면세점 유치를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수익성이 소폭 하락하는 양상이며, 2012년 이후 사업확장, 객실 리노베이션 등 신규투자 부담이 가중되며 커버리지 지표가 저하되었다. 인천공항 면세점 3기 사업자 및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른 업체별 사업, 재무적 변동 가능성이 내재하고 있다. 일본인 인바운드 수요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나, 중국 및 동남아 인바운드 수요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일본인 관광객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숙박비의 비중이 낮은 반면, 쇼핑 구매력이 높은 중국 관광객들의 여행 소비 패턴을 감안할 때 호텔업계는 2015년에도 면세점 사업 부문 실적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 3기 사업자 선정 및 서울, 부산, 제주 신규 시내면세점 허가를 검토 중에 있어 기존 롯데, 신라 양강 체제인 국내 면세점 업계 경쟁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며, 면세점 사업부문 의존도가 높은 국내 호텔업체들의 특성상 사업자 선정결과에 따른 사업적, 재무적 변동가능성이 내재해 있다.
2014년 한국기업평가는 호텔업체 5개사의 신용등급을 유지하였다. 연초의 예상과 같이, 2014년 호텔업체의 신용등급 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전반적인 …
2014년 한국기업평가는 호텔업체 5개사의 신용등급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