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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景福宮)에서 애증의 한일사(韓日史)를 읽다
서울 개포동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전역 후 2002년부터 경기도 분당에서 살기 시작한지 벌써 십수년이 흘렀다. 가급적 분당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일본, 왜구, 왜의 흔적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지역 특성상 5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한일사의 주제를 탐색하던 중 최종적으로 경복궁(景福宮)을 선택했다.
경복궁(景福宮)은 한국의 정전(正殿)으로 조선의 중요한 사건 대부분이 논의되거나, 발생한 곳이다. 국내의 사안 외에도 국제적인 사안 또한 경복궁에서 치러졌다. 중국, 일본, 유구국 등 해외의 사신, 사절, 외교관을 국왕이 직접 접견하고, 연회를 베풀고 선물을 주고 받는 장소 또한 경복궁(景福宮)이였다.
그런데, 한국데이터베이스의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하다보니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선의 정전인 근정전(勤政殿)에서 사신을 접견하고, 경회루(慶會樓)에서 연회를 베푸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던 사실이나, 그에 못지 않게 사정전(思政殿)에서 사신을 맞이한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근정전(勤政殿) 또한 활용된 기록이 있다.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일제…
참고문헌
참고문헌(References)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 세계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이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