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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복지실천의 개념
1920년대 미국에서는 기업 특히 대기업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를 복지자본주의(welfare capitalism)라 한다. 산업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업들은 사회비서(social secretaries), 복지비서(welfare secretaries), 사회복지비서(social welfare secretaries)라는 이름으로 담당직원을 채용했는데, 이들이 최초의 산업사회복지사(occupational social workers)이다.
초기 산업사회복지사들은 주로 그룹워크 기술을 산업체에 적용했다. 사회복지사가 사회화 집단 또는 레크리에이션 집단을 조직해 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사기를 높여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밖에도 산업사회복지사들은 연금이나 보험 프로그램 등 행정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맡아 근로자를 도왔다. 그러나 대공황기인 1930년대 들어 기업 경기가 악화되고 산업사회복지사에 대한 근로자들의 부정적 인식(산업사회복지사가 고용주 입장에 서서 근로자의 회사 충성심을 기르고 노조에 반대하는 태도를 갖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산업사회복지사를 반노조적인 사람으로 여긴 것이다)이 확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