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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달러경제
달러가 가지는 패권에 여전히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론 의구심을 가지면서 ‘달러경제’가 가지는 위상과 변화를 생각하게 되었다. 화폐전쟁이란 책을 통해 화폐로 점철되는 금융의 역사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히 알게 되었다. 가문 사람들로 유럽 각국과 미국의 금융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보유한 그 엄청난 자산과 그 자산을 바탕으로 휘두르는 무시무시한 화폐의 힘! 이렇듯 대단위 자본은 한 지역, 한 나라의 경제 전반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지니게 해주었다. 이 책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면밀하게 `세계의 화폐`라 칭송받는 달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되어있는 화폐발행이 참 신기했던 반면 달러 발행이 생득적으로 `부채`를 양산하다는 사실이 의외였고, 충격이었다. 중앙은행 주도 하의 화폐발행 방식에 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달러의 탄생 과정은 심히 왜곡돼 보였다. 한편 거대한 부를 축적한 은행가들에 의해 야기된 글로벌 금융통화 문제는 통화지배권이 가져온 엄청난 영향력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제3세계 국가들의 통화를 공격해 인플레이션을 일으…
특히, 극단적인 이윤추구를 함에 있어서 차입자본에 의한 투기 즉, 레버리지 효과라는 것이 불확실성 요인 - 운명, 무능력, 오만, 착오, 희망적 관측, 선택적 인식 - 으로 인해 비합리적-직관적 문제로 변하게 되어 붕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저자는 피력하면서 신용기반인 페이퍼 머니 중심에서 실재가치를 가지고 있는 금 중심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화폐전쟁`에서 언급되어진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생각되었으며 더불어서 심리적인 면을 무시한 합리적 경제적 인간이라는 실제와 괴리된 추상적인 가정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