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죽음의 밥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중에 `식`에대한 욕구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라고 할 수 있고 그로인해 사람들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다. 특히 과거보다 생활 형편이 좋아짐에 따라 음식의 `양`보다는 `질`에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먹는 음식들이 유기농 또는 친환경 식품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그 음식들이 자신의 밥상으로 올라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죽음의 밥상은 우리들이 먹는 음식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사람들의 의견 등을 자세하게 서술해놓았다. 책의 내용에서는 후자보단 전자(음식의 생산과정)가 인상이 깊었다. 죽음의 밥상에서는 전 세계적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닭, 돼지, 소고기 등의 육류와 해산물의 생산과정을 서술하고있다. 나는 평소에 채소보단 고기를 좋아하고 즐겨먹는다. 하지만 고기의 가격이 싸다고 마냥 좋아할 것이 아니다. 싼 육류의 가격은 불법적인 오물 배출, 비 인간적인 동물의 축산방법,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으로인해 환경과 노동자에게 그 가격이 전가가되는 외부 효과를 치러야 한다는 내용이다.
피어 싱어와 짐 메이슨이 지은 ‘죽음의 밥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먹는 평범한 고기, 계란, 우유 등이 어떠한 여정을 걸쳐 우리의 밥상 위에 올라오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즐기는 육류의 진실을 파헤친다. 닭고기를 필두로, 저자는 여러 목장의 공장식 농업 아래에서 사육되는 여러 종류의 가축들의 사육 모습을 보여준다. 이 가축들은 살아있을 땐 자신들의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철창에서 지내며, 배설물들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