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티시보너는 불우한 가정에 매트라는 남동생과 오래전에 집나간 아버지를 넋 나간채 기다리는 엄마와 한께 사는 아이이다. 티시보너는 그냥 자신의 친구들인 체스티티나 샌디, 로첼처럼 일하지 않아도 옷도사고 밥먹는 등의 우리가 누리는 사소한것을 바라며 그 친구들처럼 살아갈 고민없이 살길 바라는 내 또래의 아이이다. 나는 티시보너가 쓴 일기들로 이루어진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보려고 한다.
티시보너의 일기를 보며 처음에는 힘든 상황에서 누구의 도움은 절대로 받으려 하지 않고 혼자 버티려는 행동을 보고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그래서 티시와 난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읽을수록 자시의 힘든 상황을 숨기려 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나도 항상 주위 소문과 돌고도는 말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난 그런 소문이나 말에 얽매이지 않기위해 항상 스스로에게 눈치를 주고 행동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다.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내 의사가 아니라 남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방향으로 살았으며 나의 의견은 이것저것 변명들로 덮어 숨기며 살았기 때문에 티시를 이해했다. 학교에서 나는 소문이 우리가 놀리거나 안좋은 뜻으로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그것은 큰 화제고 이슈이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인터넷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루머들만 봐도 그렇다. 사실인가를 정확히 알지도 않으면서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면 크게 부풀려 얘기하고 이해하는 것처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런 소문은 인터넷 루머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막상 소문과 루머에 휩싸인 당사자들의 아픔은 큰 차이가 없을것이다.
이 책의 앞쪽에서부터 뒤쪽으로 갈수록 티시가 한층 더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 지는걸 느꼈다. 처음에는 티시도 동생을 마구 때리고 싶어했고 엄마도 없는 사람취급을 했다. 나도 이런 티시의 감정들을 읽으며 함께 동생을 때리고 …
이 책의 앞쪽에서부터 뒤쪽으로 갈수록 티시가 한층 더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 지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