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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프랑스, 혼돈 속에서 일어나다’ 를 보고
교양 세계의 문화 시간에 프랑스, 혼돈 속에서 일어나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프랑스의 어려웠던 과거 시절의 다큐로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자유, 평등, 박애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바로 프랑스이다. 다른 모든 강대국들이 그랬듯, 프랑스 역시 자유, 평등, 박애를 얻어내기 위해 수많은 혼란의 역사를 겪어야만 했다. 프랑스가 겪었던 프랑스혁명이나 인권선언문에 대해서 대충 알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이번 다큐멘터리로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1789년 7월 14일, 루이 16세에게 특별한 일 없는 평범한 날이었던 이 날, 무장한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감옥에는 정치범 7명밖에는 수감되어 있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98명이 사망하면서까지 싸움을 계속했다. 당시의 바스티유 감옥은 왕권독재의 상징으로써, 시민들의 투쟁은 독재정치를 무너뜨리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것이었다. 국민의회가 바스티유 감옥을 점령한지 20일만에 결국 절대왕정은 이렇게 무너지고 만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프랑스 혁명이다.
프랑스의 절대왕정은 루이 14세에 의해 세워졌다. 이 군주독재의 힘으로 강력한 국가체계를 갖고 있었던 프랑스는 농촌경제를 기반으로 경제발전을 이루고, 동시에 전쟁 준비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탄탄해 보였던 프랑스도 그 내부에는 커다란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성직자, 귀족, 평민의 신분의 충돌이었다. 당시 성직자와 귀족은 세금을 내지 않는 특권을 누리고 있었…
1870년부터 1913년까지 약 40년 동안, 프랑스의 산업생산량은 거의 두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그 증가속도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느렸던 프랑스는 산업화에 뒤처지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나치에 의해 정복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