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REPORT
김승민
‘제대로 살아라’를 읽고서.
이 책의 시작은 시람 선생님의 여는 글과 함께 시작한다. 시람 선생님이 이제껏 강단에 서오면서 지나갔던 일대의 사건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며 이 책을 만들 수 있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 같은 대학생들에 의해서 써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책은 시람 선생님이 내셨지만, 책 내용의 대부분은 대학생들의 토론 내용이기 때문이다. 시람 선생님은 옆에서 조언을 해주시며 토론의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일 시람 선생님의 조언의 내용을 뺀다면 책에서 나왔듯이 이 책은 그냥 젊은이들의 생각으로 채워진 보고서와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시람 선생님의 조언도 역시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대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참 좋았다. 대학생들의 공격적이면서도 신선한 토론 내용에서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시대를 지나며 대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각 세대의 주제를 알 수 있어 재미를 더해 주었다. 대학생들의 토론 주제는 다양했으나 그중에서도 세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장 큰 공통관심사를 이 책에서는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그 내용은 결혼과 순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믿음에 대한 내용이었다. 책을 읽으며 학생들의 토론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니 정말 흥미진진했었다. 발표자가 주제를 발표하면 그에 대한 반박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대학생들의 열띤 모습을 상상하게 해주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관심 있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순결에 대한 내용이었다. 책을 읽으며 화가 나는 부분도 있었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중 내 머릿속에 가장 크게 기억 남는 대목이 있다. “결혼은 처녀들만이 하는 것은 아니에요.” 나는 이 대목을 읽으며 ‘그렇지~~!!’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 했다.
순결은 지키기 어렵다. 그만큼 아름다운 것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순결에 …
순결은 지키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