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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Oedipus The King
우리는 현재 근대사회에 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 새로운 상품으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 뒤를 쫒는데 숨차하고 있다. 또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 쳇바퀴를 돌리는 실험용 쥐처럼 우리는 그렇게 달리고 있다. 우리는 지극히 이성적인 것을 추구하는 이 사회에서 어려서부터 시험 점수, 수능 점수나 토플 토익점수로 평가를 받으며 이 근대사회에 적응하도록 강요받는다. 그러나 한 개인의 지적능력이나 습득 지식을 수능 점수를 통해서 정확히 평가가 가능한가 토플 토익 점수가 정말로 영어 실력의 수준을 가를 수 있는 것인가 이와 같은 점수의 선을 긋고 이 선을 넘으면 살고 넘지 못하면 죽는다는 대학교나, 기업들의 주장에 학생들이나 구직자들은 떨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이 사회는 실체인 사람을 사라지게 하며 점수로서 그 사람의 직업으로, 그 사람의 연봉으로, 그 사람이 사는 집으로 대체시킨다. 이렇게 사람의 실체를 사라지게 하는 이성적인 사회가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는가 우리는 지금 예전보다 더 행복한가
근대사회는 우리를 고된 노동에서 해방시키고 더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얻기 위해서 일하는 이 편리함을 얻는 것은 다른 일들을 우리에게 쌓아 줌으로써 우리는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에 빠진 것과 같다. 이런 상황은 일년 중 휴가 일수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선진국일수록 휴가 일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이 볼 수 있으며 미국의 경우는 직업에 직접적으로 할당된 휴가일이 아예 없는 경우가 …
근대사회는 우리를 고된 노동에서 해방시키고 더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얻기 위해서 일하는 이 편리함을 얻는 것은 다른 일들을 우리에게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