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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악당들은 생일이 없어’를 읽고...
다른 리포트들에 치여서 가장 늦게 읽게 된 ‘악당들은 생일이 없어’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책의 내용도 다른 책들과는 약간 다른 형식으로 쓰여 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책은, 적어도 리포트를 위해서 읽었던 다른 책들은, 어떤 특정한 주제에 관해 저자의 주장과 견해를 예를 들어가며 정리한 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그저 아이들의 대화 내용을 받아 적고 분석한 것과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 오히려 이 독특한 방식으로 인해서 지루함을 없애고 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자칫 딱딱하고 어려워 질수 있는 내용들을 쉬운 예로 설명하듯이 자연스럽게 주제와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저자의 생각이 가장 잘 들어나는 부분은 아마도 책의 타이틀일 것이다. 이 ‘악당들은 생일이 없어’ 역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책의 제목에서 저자의 많은 생각을 알 수 있는데, 이 책이 말하고 있는 주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이다.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흔히들 슈퍼맨 배트맨 등의 영웅을 마음속에 그리며 상상을 한다. 이러한 가상의 주인공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아이들은 선에 대한 존경과 동경을 갖는다. 아마 이 사랑이라는 키워드가 아이들에게 있어서 ‘선’과 `악‘을 구분짓는 것일 것이다. 이 제목에서 바로 이 선의 개념이 생일이다. 아이들은 생일이 되면 주변의 모든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
저자의 생각이 가장 잘 들어나는 부분은 아마도 책의 타이틀일 것이다. 이 ‘악당들은 생일이 없어’ 역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책의 제목에서 저자의 많은 생각을 알 수 있는데, 이 책이 말하고 있는 주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이다. 우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