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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사진 전시회를 나녀와서...
과제를 핑계삼아 동네 근처에서 전시중인 최종규의 헌책방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다. 평소에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이런 곳을 다녀와서 감상문을 쓰고 했었는데 사진 전시회장에는 처음으로 다녀와서 감상문을 쓰는 것 같다.
평소에는 그냥 책을 사는 곳이라고만 생각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흑백으로 된 사진이 있었는데 시대가 지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사진 전시회에서 난 정말로 뚫어지게 사진을 보았다.
가까이서 보고, 멀리서 보고, 다 본 후에는 다시 한번 봤다.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 또 다시 보았다. 작가들의 사진을 모두 이해했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 될 것이다.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난 단지 작가들이 사진을 찍었을 때의 감정을 느끼고 싶었기에 아무런 선입견 없이 사진들을 보았다.
나는 왠지 컬러 사진 보다 흑백 사진이 더 멋있게 보이는 것 같다.
그 곳의 책들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그런 모습들을 봐서 그런지 말이다.
처음에는 카메라도 없고 해서 걱정이 좀 되었다.
수업을 들어보니 사진을 그냥 찍을 줄만 알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찍는 방법이나 카메라를 다룰 줄 아는 방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 솔직히 그 방법을 많이 실행해 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냥 사진을 무작정 찍기만 했지 이렇게 많은 각도와 명암, 피사계심도 등 많은 방법들이 있었다.
특히 과제물에 사진을 찍어서 내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모르던 방법들을 한꺼번에 찍어서 내는 게 미리미리 안 해서 힘들기도 했다.
이 것을 만들면서 진짜 미리 해놓을걸.. 하는 생각도 진짜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나이 우리보다 많으신 학생들도 있었는데 그 아줌마 학생을 보고 너무 열심히 하셔서 너무 열정적이시다 라고도 생각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에 자세히 보지 않았던 학교모습도 돌아다니면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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