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이론] 프로이트의 성격발달이론, 에릭슨의 정서발달이론,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해비거스트의 발달과업이론,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 콜버그의 도덕성발달이론

망에 동성의 부모를 적대시하는 무의식적 정신작용을 발한다. 이러한 콤플렉스 즉 갈등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 성적 동일시 현상이 나타나므로 성격형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이시기를 적절히 극복하지 못하면 성불감증, 동성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4) 잠복기(5-11세)

외부의 일에 흥미를 느끼며 양친에 대한 애착심과 친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갖게 된다. 리비도가 잠복기에 있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리비도가 승화되어 외부의 활동으로 나타난다.

(5) 생식기(11세 이후)

잠복기가 지나고 새롭게 분출되는 리비도는 사춘기 초기에는 동성에게도 향한다. 동성의 친구와 다니기를 좋아하고 점차 성적 성숙으로 불안감도 해소되며 사랑의 대상인 이성을 찾게 된다. 이시는 몰두해서 일하는 것을 배워야하며 만족을 지연시키고,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
이러한 갈등의 단계를 적절히 극복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거나 성도착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보았다. 시기별로 성적 충동의 봉쇄로 인해 여러 가지 신경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II. 에릭슨의 정서발달이론

어린 시절의 성적 에너지 표출부위에 따른 인성의 개발을 주장하는 프로이트와 다른 각도에서 성격은 문화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에 의해 전 일생을 통해 형성된다고 하는 이론을 전개한 사람이 신프로이트학파(Neo freudian)에 속하는 에릭슨이다. 에릭슨은 인간의 발달은 바람직한 면과 바람직하지 못한 면들이 교차되는 가운데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에 기인하는 위기와 문제를 극복해야 다음 단계로 이행한다고 하며 인성발달에 있어서 8단계로 나누었다.

(1) 신뢰감 대 불신감(0-1세)

아기가 출생 후 처음으로 해결해야할 위기 내지 문제가 신뢰 대 불신이다. 부모가 아이를 일관되게 사랑하고 돌보아 적시에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면 아이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지마는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것이 불규칙하거나 등한시하게 되면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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