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읽고 나서
이 책은 중세 베네치아 공화국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현대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베네치아” 라고 하면 흔히 물의 도시라고 떠올린다. 아마도 베네치아 시내에 있는 많은 수의 운하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특이하게도 베네치아를 물의 도시가 아닌 바다의 도시라고 말하였다. 왜 이 책의 저자는 베네치아를 물의 도시라 하지 않고 바다의 도시라고 했던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베네치아가 단순히 물에 접한 도시, 또는 도시 내부에 물이 많은 도시가 아니라 대부분의 생활을 물과는 떨어 질 수 없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베네치아처럼 운하가 많거나 물이 많은 도시는 전세계에 다양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들도 베네치아인들처럼 바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베네치아인들은 바다에서 무슨 일을 하였으며, 그래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 베네치아가 세워졌던 그 당시로 가보자.
-로마제국이 거의 멸망할 무렵, 서로마 제국의 곳곳은 게르만 족에게 약탈을 당하고 있었다. 이탈리아의 북동쪽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공포에 떨고 있었다. 그들은 게르만족을 피해 달아나야만 했다. 산으로 달아나는 것은 불가능 하였다. 애초에 주변에 산이 없었기 때문이다. 주변의 대도시로 가자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 주변의 대도시들은 이미 약탈당한지 오래였다. 또 남쪽으로 도망을 치자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게르만족은 로마로 향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들 앞으로 도망을 치는 것도 불가능 하였다. 그들…
-로마제국이 거의 멸망할 무렵, 서로마 제국의 곳곳은 게르만 족에게 약탈을 당하고 있었다. 이탈리아의 북동쪽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공포에 떨고 있었다. 그들은 게르만족을 피해 달아나야만 했다. 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