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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다시보는 삼국지
“수학으로 다시 보는 삼국지” 책 제목부터 웅장한 느낌과 함께 어렵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도 어려운데 거기다가 중국의 역사로 유명한 책 “삼국지”를 수학과 함께 엮어 풀었다니 참 이상한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얼른 읽어 보고픈 호기심이 잔뜩 생겼다. 학교 도서실에서 버림받다시피 있던 이 책은 방정식, 확률, 집합, 원의 성질, 마방진, 수의 단위와 의미등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루고 있다. 첫 페이지를 읽을 때는 지루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 일률을 따지며 본인에게 알맞는 무기를 만드는 유비와 관우, 장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수학 전략의 지침을 이용해 황제의 비밀 문서를 조작한 조조, 원의 성질을 이용해 유비의 아들 유선을 적진에서 구해낸 조자룡 등 영웅들의 이야기가 수학과 연결되어 쓰여져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조조의 토산 무너뜨리기인데 그 큰 토산을 간단한 수학 원리로 무너뜨리는데 평소 삼국지에서 악역에 가까웠던 그가 처음으로 대단해보였다. 이 책…
“수학으로 다시 보는 삼국지” 책 제목부터 웅장한 느낌과 함께 어렵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도 어려운데 거기다가 중국의 역사로 유명한 책 “삼국지”를 수학과 함께 엮어 풀었다니 참 이상한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얼른 읽어 보고픈 호기심이 잔뜩 생겼다. 학교 도서실에서 버림받다시피 있던 이 책은 방정식, 확률, 집합, 원의 성질, 마방진, 수의 단위와 의미등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