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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을 보고나서
작년 여름, 어느 교수님께서 물으셨다. 지구 온난화가 정말 나쁜 것일까요 나와 함께 앉아있던 학생들은 당황했다. 답이 너무 당연한 질문을 하시다니. 평균 기온이 올라간다면 도대체 무엇이 나쁠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작물 재배가 많아져서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은 환경문제는 과학보다는 정치에 영향을 더 미친다고 생각하셨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온실효과를 가져온다는 논리는 설에 불과하다고 하셨다. 증명되지도 않은 논리를 정치계에선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부터 오는 긍정적 영향이 부정적 영향 못지않게 크다고 하셨다. 그날 나는 꽤나 큰 충격을 받았다. 중학교 때부터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과학 탐구보고서도 써보고 관련 연설도 해봤다. 온실효과 이야기는 철석같이 믿고 있었을 뿐 아니라 평균기온 상승은 이 세대의 재앙이라 생각했었다. 그런 생각은 교수님의 한마디에 무너졌고 그 후로 환경론자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일단 팔짱부터 끼고 거짓논리를 찾으려는 자세를 취했다. `1부 얼음왕국의 마지막 사냥꾼`과 `2부 얼음 없는 북극`은 주로 객관…
작년 여름, 어느 교수님께서 물으셨다. 지구 온난화가 정말 나쁜 것일까요 나와 함께 앉아있던 학생들은 당황했다. 답이 너무 당연한 질문을 하시다니. 평균 기온이 올라간다면 도대체 무엇이 나쁠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작물 재배가 많아져서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은 환경문제는 과학보다는 정치에 영향을 더 미친다고 생각하셨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온실효과를 가져온다는 논리는 설에 불과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