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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수도, 볼로냐에 가다를 읽고나서
저는 「협동조합도시 볼로냐를 가다」를 읽었습니다. 볼로냐는 이탈리아 북동부 에밀리아 로마냐 주의 중심 도시입니다. 볼로냐는 흔히 이탈리아 하면 찾는 로마나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처럼 널리 알려진 관광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볼로냐는 ‘협동조합의 수도’ 라고 불릴 정도로 협동조합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볼로냐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5개 지역에 속하는 등 협동조합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볼로냐에만 40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있으며, 볼로냐의 가장 중요한 기업 50개 가운데 15개가 협동조합입니다. 이처럼 협동조합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도시가 볼로냐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볼로냐에서 협동조합이 발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볼로냐에서 협동조합이 번성하게 된 주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전통적으로 계급문화가 뿌리내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볼로냐에는 ‘레가코프’ 라는 이탈리아 협동조합 연맹이 있는데 말하자면 ‘협동조합들의 협동조합’입니다. 레가코프는 소속된 협동조합들의 대표기구로서 그들을 대변하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런 레가코프 볼로냐에 속한 협동조합만 300개가 넘습니다.
볼로냐에는 많은 협동조합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라 바라카’는 어린이연극협동조합으로 어린이 연극만을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입니다. ‘키친코프’는 홍보기획서비스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인쇄홍보물을 만들고, 그 외에 광고와 프로모션, 이벤트, 웹사이트 제작을 하는 종합 광고홍보 대행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협동조합입니다. 이러한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업가 정신을 가져야 …
볼로냐에는 많은 협동조합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라 바라카’는 어린이연극협동조합으로 어린이 연극만을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입니다. ‘키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