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읽고나서
전쟁론은 수시로 꺼내서 읽고 있는 책 중 하나이다. 전쟁역사에서는 필수 서적이며, 서양에 손자병법과 같은 불멸에 고전이다. 전쟁론에 등장하는 여러 문장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비약과, 경영, 교육, 하다못해 인생관 까지 연관시켜 설명을 한다. 그런데 과연 전쟁론이 그런 철학적이며 대단한 담론들의 운명적인 관련성을 내포한 책인가 총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로지 전쟁이론에 관한 내용으로 전쟁이외의 이야기는 한 가지도 없다. 단 서문에서 콜레라로 일찍 사망한 크라우제비츠 사후에 출판된 책이라 그의 아내의 애정이 담긴 글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전쟁에 관한이야기다. 1800년대 당시는 산업혁명의 초창기로 나폴레옹 전쟁을 거치며 유럽은 크고 작은 전쟁에 많았던 시기이다. 신성로마제국이 멸망하고, 산업적으로 성공한 제후들이 등장하며 용병을 거느리며 유럽인들은 전쟁을 일종에 취미, 멋진 이벤트행사처럼 생각 했으며, 궁정화가들은 각각의 전쟁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들이 인기를 끌었고, 군인이 여성들에게 결혼 상대자로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던 시기였다. 당시의 귀족, 살롱의 여성들을 포함하여 교양을 지닌 여성들은 군사학에 상당한 지식을 소유하였다. 초판서문에서 그의 아내가 써 내려간 글귀를 보자면 충분히 짐작 할 수 있다. 전쟁론은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고전이다.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기회를 얻은 것은 독일의 군인이며 전쟁역사학자 칼 하인츠 브리져의 ‘전쟁에서의 마찰’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했다. 유시민원장이 트윗에서도 올린 ‘전쟁은 나의 의지를 실현하기위해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행위다’ 1장 1편 - 전쟁을 표현한 글귀로서는 너무 직접적이고 함축적인 강렬한 표현이다 ‘인간의 싸움에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기회를 얻은 것은 독일의 군인이며 전쟁역사학자 칼 하인츠 브리져의 ‘전쟁에서의 마찰’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