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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유진을 읽고 나서
필독도서 책을 살펴보면서 “유진과 유진”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같은 이름이 다른 사람인지 아닌지 궁금해 졌다. 그래서 목차와 뒤의 작가 인터뷰를 살펴보니 책의 제목에서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아동 성폭행에 대한 책이었다.요즈음 뉴스와 신문기사에서 평범한 사람이나 연예인 중에도 아동 성폭행범으로 처벌받는 일이 나오면서 나 혼자 낯선 남성과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무서웠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당했던 성폭행의 경험으로 인해서 나와 같은 중학생인 청소년시기에 겪게 되는 갈등과 치유 과정을 쓴 이 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에는 책의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스텔 톤의 노란 바탕색에 약간 어두운 비슷한 두 회색 나무가 그려져 있었다. 자세히 보면 두 나무 중 하나는 곧게 뻗은 줄기에 잎이 무성한 키가 조금 큰 반면 다른 나무는 중간에 줄기가 약간 비틀어지고 키가 작았다. 나중에 책을 다 읽고 난 후, 위와 같이 표현된 표지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성폭행의 경험을 잘 극복한 큰 유진이와 성폭행을 그저 잊으려고만 했으나 결국 잘 이겨낸 작은 유진이 모두를 표현했다고 생각하였다. 즉, 어려움을 표현한 회색의 두 나무의 줄기가 곧고 굴곡으로 표현되었으나 결국 나무가 잘 자라 잎이 무성해 지고 노란색의 파스텔 톤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표지 그림을 이해했다. 나는 뒤에 소개된 작가 인터뷰를 보…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에는 책의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스텔 톤의 노란 바탕색에 약간 어두운 비슷한 두 회색 나무가 그려져 있었다. 자세히 보면 두 나무 중 하나는 곧게 뻗은 줄기에 잎이 무성한 키가 조금 큰 반면 다른 나무는 중간에 줄기가 약간 비틀어지고 키가 작았다. 나중에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