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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넥세노스를 읽고나서
작품 내용 전체적 내용은 소크라테스는 평의회가 전몰자를 위한 추도식 전에 연설할 사람을 뽑는다는 소식을 메넥세노스로부터 전해 듣고 연설가에 대해 짧게 비평한 후 메넥세노스의 요청에 따라 아스파시아아가 가르쳐 주었다는 추도 연설을 들려준다. 플라톤 대화편들 중 `메넥세노스`만큼 작품의 저작연대를 명확히 추정할 수 있는 대화편도 없을 것이다. `메넥세노스`에서 소크라테스가 이야기하고 있는 아테네 전쟁사의 상당 부분이 이미 잘 알려진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다가 그 시기 또한 플라톤의 생애 중 일어난 시기까지의 사건들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리스 철학자들을 만나면 지식의 놀이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특희, 역사에서의 최 정점은 전쟁과 반목의 형성 및 결과에 대한 관조적 시선이 주는 개인적 사고의 즐거움, 지적 놀이 의 최고조에 달한다. 전쟁과 그 비극에 대한 숭고한 연설에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지만 그런 점에서 고전의 내용에 기인한 작품의 해설을 두고 이야기 해 보는 것이 더 즐거운 독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연설문을 탐미하기 위해 3가지로 정리해서 생각해보았다.
첫째로, 전쟁의 진실공방 문제이다. 연설문에서 소크라테스의 역사 왜곡 문제와 연관하여 생각해보기 위해 전쟁사 전반의 사실을 숙지 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로, 정치적 논쟁 문제라 볼 수 있다. 이 글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셋째로, 지극히 개인적 지적유희 일수도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가장 위대할 수도 있는 연설문일수도 있고 당대 최고의 지식인의 위트 일수도 있다. 그럼, 위에서 말한 이 연설문의 3가지 공방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철학적인 부분을 배제한 것은 플라톤에 대해서 탐미할 …
셋째로, 지극히 개인적 지적유희 일수도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가장 위대할 수도 있는 연설문일수도 있고 당대 최…
둘째로, 정치적인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