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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열일곱을 읽고나서
최근 성장소설에 재미를 붙여서 학교 도서관에 가서도 그런 소설을 찾아 헤맸다. 결국 내가 고른 책이 바로 이 ‘멋지다 열일곱’ 이라는 책이였다. 솔직히 요즘 내가 사춘기 땜에 많이 힘들다. 기말고사 때쯤부터인가 또 한번 제대로 사춘기가 찾아온 것 같다가 다시 약간 진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부를 할 수 있는 겨울방학은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음 주부터 개학 때까지 이런저런 캠프들 때문에 집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시 마음을 정돈하고 일주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을 보냈다. 뭐 그럭저럭 보낸 것 같다. 책도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이제야 실천하는게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점심때 친구랑 같이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렸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여서 그런지, 뭔가 강한 인상을 주는 제목 때문인지 이 책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집에 오자마자 옷도 갈아입지않고, 바로 책을 펴서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인 재하는 꿈과 비전을 모두 잃어버린채 그냥 하루하루를 허망하게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그런 재하에게 어느날, 첫사랑이였던 다연이가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다. 다연이는 재하에게 드림레이스라는 것에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 자신을 비롯한 몇몇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것으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들을 글로 기록하여 가지고 있던 예일대 졸업생중 3%의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에서 매우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3% 이내에 드는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일곱 가지’를 실천하는 클럽…
주인공인 재하는 꿈과 비전을 모두 잃어버린채 그냥 하루하루를 허망하게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그런 재하에게 어느날, 첫사랑이였던 다연이가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다. 다연이는 재하에게 드림레이스라는 것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