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심리클럽을 읽고나서

토요일의 심리클럽을 읽고나서

요즘 대부분의 일반 학교에서는 토요일에 수업을 하지 않는다. 대신, 토요프로그램을 만들어 4교시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신청한 친구들과 함께 학교 수업과는 다른 수업을 하는 학교가 많다. 토요프로그램은 일반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없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많은 부서가 있어 선택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들은 ‘토요일의 심리클럽’ 이라고 하는 ‘심리 실험 반’ 활동을 한다. 주말인 토요일이라 ‘심리 실험 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많지가 않다. 그 중에서도 1학년인 과학을 좋아해서 심리 실험 반에 들어온 선아와 심리학자가 되고 싶은 3학년 주영이, 심리 실험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심리 실험 반에 들어오게 된 2학년 용이와 용이의 친구인 자신의 마음에 관심이 생긴 안나,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이지만 17살인 종찬이를 모두 합쳐서 5명인 학생이 있다. 그리고 스물아홉 살이신 보통 키에 약간 마른 체격과 대머리를 가지고 계신 ‘최이고’ 선생님과 함께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5명의 아이들은 최이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심리 실험을 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