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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커를 읽고
팀 보울러의 ‘리버보이’를 감명깊게 읽은 나에게는 그가 쓴 ‘스타시커’ 또한 큰 기대를 갖게 하였다. 도서관에서 ‘스타시커’라는 책을 막 집었을 때에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표지가 내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 날 바로 빌려와서 읽기 시작했다. 책이 2권이나 됬지만 읽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루크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였다. 루크는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 자신과 다른 사람의 마음속까지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예민한 감수성을 지녔고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상처받은 마음으로 인해 나쁜 패거리와 어울리며 몸과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고 피아노도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패거리를 따라 그랜지 저택을 방문한 그는 비밀을 가진 한 노파와 나탈리라는 발달장애 어린아이를 만나게 된 후 노파의 부탁으로 그 아이를 위해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되고 피아노를 치며 결국 루크는 세상과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밥 먹는 시간이외에는 거의 이 책만 잡고 있었던 것 같다. 읽으면 읽을수록 아름답고 몽환적인 매력이 나를 끌어당겼다. 다 읽은 것은 새벽 두시 즘 되었던 것 같은데 하루 종일 책만 읽어서 허리고 목이고 쑤셔 피곤했지만 결코 쉽게 잠에 들 수 없었다.
‘스타시커’는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상상이상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루크가 겪는 모든 일들에는 긴장감과 생동감이 넘쳤다. 새벽 내내 루크가 보았던 일, 느꼈던 일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며 읽는 동안에 느꼈던 감정보다 더 진한 여운을 느꼈다. 특히 루크가 나탈리를 위해 연주한 `꿈`이라는 곡에서 하…
‘스타시커’는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상상이상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루크가 겪는 모든 일들에는 긴장감과 생동감…
“나무가 노래를 해. 다시 깨어나고 있어. 상처 받았지만 치유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