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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을 읽고
저녁마다 나는 아빠, 엄마와 함께 동네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간다. 대화를 나누면서 산책할 때보면 아빠는 놀담을 잘 건네신다. 그러다가 내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아빠는 달려오며 말하신다. “땅 괜찮아 안 파였어”
그때는 정말 아빠가 얄미워진다. 아빠는 이렇게 나를 서운하게 하시지만,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이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그런데 세상에는 행복한 가정만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가족이 흩어져서
사는 집도 있는 것 같다. ‘밤티마을 큰돌이네도 온가족이 함께 살지 못하고 있었다.
큰돌이네 아빠는 날마다 술만 드시고 엄마를 고롭혀서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났다. 좀 아쉽다. 엄마로서 자식을 잘 키워야 되는데 버리고 간 것은 무책임한 행동 같았다. 그러나 아빠가 술을 안 드시고 엄마에게 잘 했으면 큰 돌이와 동생 영미를 두고 집을 나가지 않았을 것이다. 엄마가 없으니까 큰돌이는 영미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장면이 불쌍했다. 아이들을 보면 엄마가 조금 더 가정을 위해 참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새엄마는 가족을 위해 집 안의 분위기를 싹 바꾸어 놓았다. 술만 드셨던 아버지도
새사람이 됐다. 할아버지에게는 씨앗을 사다 일거리를 주어 텃밭을 가꾸게 해드렸다.
큰돌이네 엄마가 새엄마처럼 노력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엄마가 없으니까 영미까지 다른 집에 입양되어 가족이 흩어진 것 같다. 엄마가 가정을 잘 지켜주면 행복할수 있는 가정도 엄마가 없으니까 큰돌이에게 그런 불행이 온 것 같다. 엄마의 역할이 크고 중요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집은 세 자매다. 우리는 아침마다학교에 …
큰돌이네 새엄마는 다행스럽게도 새엄마가 큰돌이의 마음을 알아주었다. 다른 집에 입양된 영미를 데리고 와 행복하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도 엄마가 안 계신 가족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