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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집을 읽고나서
3일전 시내 음식점 근처 서점을 지나다가 방학숙제가 기억나서 서점에 들어갔다. 서점 안에서 3권의 책을 샀는데 김소월 시집,나무를 심는 사람,그리고 멘사 논리 퍼즐, 이 세권의 책을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우선 나는 평소에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김소월 시집을 읽기 시작했다. 숙제도 할겸 겸사 겸사 할 일도 없고 마침 잘됬다는 심정으로 시간날 때 틈틈이 읽었다.
책을 반쯤 읽었을 때 학교에서 배우던 시가 몇 가지 보였다. 우선 초혼과 진달래 꽃이 가장 먼저 보였다. 이 두시는 유명한 시라 그런지 보자 마자 느낌이 왔지만 다른 시들은 그냥 그저 그랬다. 하지만 몇 번 읽으니 공감가는 시들이 몇몇 보였고, 책을 계속 하여서 읽어 나갔다. 이 시집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건 김소월 이라는 유명한 시인이 자기 시를 적을때 어떤 기분이였을까 라는 생각과 ‘정말로 시들에 나오는 이런 일들을 겪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소월 시인의 시집을 보면 유독 떠나간 그님을 그리는 시가 많은것을 느꼈다.예를 들어 진달래 꽃이나 애모 라던지 초혼 등등 옛님을 그리워 하며 부르는 시가 무척 많다고 느꼇다. 또 다른 시인들이 그렇듯 자연의 흐름. 계절의 변화 라던지 자연적인 소리 등등과 연관된 시를 많이 지었다.
그리고 내가 공감하는 시중 하나는 ‘옛낯’이라는 시이다. 짦은 시라서 대충 적어보자면 “생각 끝에는 졸음이 오고 그리움 끝에는 잊음이 오나니” 라는 구절이 느낌에 와 닿았다. 내가 생각하는 느낌과 전체적인 시 분위기는 다르다는걸 느꼈지만 그래도 느낌이 온다.
솔직히 난 문학작품을 이해를 잘못해서 제대로 시집을 읽었다고 할 수는 없는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어려운 한자들도 많이 나오는데 해설이 없어서 애를 먹은 시도 몇편이 있었고 이게 뭔소린지 하는 시들도 많았다. 문학시간에 시 …
솔직히 난 문학작품을 이해를 잘못해서 제대로 시집을 읽었다고 할 수는 없는것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