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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일기를 읽고나서
여느 날과 같이 그 날도 나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에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고 그것보다 도서관에 가면 책 향기와 그곳만의 무언가 때문에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면서 책을 집었다 놓았다를 계속 반복하던 끝에 우연히 이동하다가 어떤 책 한 권이 내 눈에 포착되었다. 그 책은 바로 ‘가출일기’라는 책이었다. 왜인지 몰라도 그 제목을 보자 애석함이 밀려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책을 읽게 되었고 내가 마치 그 속에 빨려 들어간 것처럼 몰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인 치현이가 가출을 하면서 일어나 사건을 그려낸 것이다. 치현이는 항상 1등만을 원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 공부도 1등, 음악도 1등, 미술도 1등... 친구도 하나 없이 잠을 2시간밖에 자지 못하며 공부를 해가는 치현이는 가출을 결심한다. 가출을 하여 김훈이라는 친구를 만나 난생처음 술도 마셔보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도둑질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족들의 선물을 산 후 수면제도 함께 산다. 자살을 시도했지만, 다행히도 죽지 않은 치현이는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된다. 나는 이 책이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교육의 현실을 아주 잘 반영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꿈은 알지도 못한 채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고 무작정 앞으로만 향해야 하는, 마치 누군가가 ‘SKY’대학교에 들어…
이 책은 주인공인 치현이가 가출을 하면서 일어나 사건을 그려낸 것이다. 치현이는 항상 1등만을 원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 공부도 1등, 음악도 1등, 미술도 1등... 친구도 하나 없이 잠을 2시간밖에 자지 못하며 공부를 해가는 치현이는 가출을 결심한다. 가출을 하여 김훈이라는 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