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목 차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역사적 비교
보호무역주의와 대외무역의 팽창
제3세계에 대한 강제적 자유주의의 부정적 결과들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1. 자유무역
자유무역이란 문자 그대로 무역활동을 국가가 간여하지 말고 자유방임하자는 이론으로 민간업체에 의한 무역활동을 국가가 일체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방임(放任)함으로써 국가의 무역관리 또는 통제가 가해지지 않는 무역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국의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국제수지개선(國際收支改善)을 도모하고자 무역을 국가가 통제, 관리하고 있다. 다만 정도의 차이에서 보호무역(保護貿易)과 구별될 뿐이다.
근대적 의미에서의 자유무역이란 각국의 수입품에 대한 각종 제한, 특히 비관세장벽(非關稅障壁)을 철폐하고 호혜평등의 기조와 상대적 경쟁에 입각하여 국제무역을 확대균형화 시키고자 하는 무역체제 또는 무역방법을 말한다.
따라서 한 나라의 일방적 이익 특히, 계급적(階級的)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19세기의 자유무역과는 근본적으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공업화를 수행하고, 19세기에 ‘세계의 공장’으로 군림하게 된 영국은 국내공업을 보호해야 할 경쟁국(競爭國)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무역활동을 통제한다는 것은 오히려 무역확대, 나아가서는 경제발전을 제약받게 되었다. 여기에서 영국은 자유무역에의 방향이 요구되었으며, 중상주의(重商主義) 체재 하에서 경제발전을 달성한 18세기 전반에도 외국무역 이외의 부문에서는 경제적 자유가 출현하였고, 자유무역의 유리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바탕 위에서 18세기 중엽 이후, 산업혁명이 진전되는 가운데 자유무역에의 요구가 증대된 데다가 A.스미스나 D.리카도와 같은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이론적 뒷받침이 가해졌다.
자유무역에의 첫 디딤돌은 1786년 성립된 이든조…
2. 보호무역
러 경로를 통해 경제 전체에 확산되어 유효수요(有效需要) 증대와 외무효과를 발생시키게 된다.
하지만 자유무역은 각국의 무역규모가 현저히 다르고 기술발전도가 다르며 각국의 자국이익우선정책으로 인해 자유무역이 자칫 무역대국의 이익증진의 방안으로 이용될 소지가 충분히 존재하며 이를 제제할만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자유 무역 정책의 수단으로 직접적인 촉진방법과 간접적인 촉진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직접적인 촉진 방법에는 수출 장려금, 수출 금융, 수출 보험을 들 수 있고, 간접적인 촉진 방법으로는 환세, 면세, 보세를 들 수 있다.
2. 보호무역
보호무역이란 무역활동을 국가가 일정한 범위에서 제한하자는 이론으로 국가권력이 보호정책을 취하는 것을 ‘보호무역제도’ 라고 하며,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일련의 사상을 ‘보호무역주의’ 라고 한다. 국가권력을 배제하여 자유스러운 외국무역을 하는 ‘자유무역’ 과 반대되는 입장에 있다.
일반적으로 외국보다 뒤떨어진 자국의 산업을 외국과의 경쟁에서 보호하여 일정한 단계까지 육성 발전시키려는 것이지만 정치적 경제적 여러 조건 특히 국제적 조건의 차이에 따라 여러 형태를 취하게 된다.
보호무역제도는 중상주의(重商主義) 말기에 시작되어 한편으로는 직접적인 정책으로서 수출장려제도와 간접적인 것으로는 보호관세제도의 두 가지 정책이 취하여졌으며 자본의 원시적 축적의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18세기에 들어와 A.스미스를 중심으로 한 영국의 자유무역주의자들의 자유방임주의(自由放任主義:laissez-faire)가 영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어 영국은 자국의 선진공업 기반을 토대로 국가 간에 자유로운 경쟁을 주장하였으나, 당시 후진국이었던 독일과 미국은 자국의 유치산업(幼稚産業)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이러한 자유경쟁주의에 반발하는 보호주의 이론을 전개하였다.
19세기에 들어와 보호무역주의를 체계화한 사람은 F.리스트와 A.H.바그너로 이들의 주장은,
자국의 유치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