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무기체계 - 무기체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관해서
목 차
1.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시기상조이다.
2.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재연기 필요성
3.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대비 소요 무기
1) 독자적 정보 획득 기술
2) 전술지휘통제체제(C4I)
3) 자체정밀타격능력
1.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시기상조이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전작권 환수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일단 당장의 전작권 환수에는 문제점이 있다. 첫째, 우리에게는 전쟁지속력이 없다. 북한이 전작권 환수에 있어서 큰 걸림돌인데 군사적으로 북한을 크게 앞서니 문제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비대칭 전력인 핵무기를 제외하고는 우리 군의 공격력이 크게 앞선다. 현재 국방예산만 해도 남한은 약 35조, 북한은 약 1000억이며 국방력은 남한 세계 7위, 북한은 28위 수준이다. 그러나 이는 전투부대만을 비교했을 때 이야기이다. 우리는 보급부대를 중점적으로 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구역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전쟁지속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현재는 전쟁 발발시 미군이 전투부대에 보급을 지원해주지만 전작권이 환수되면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우리는 전작권이 환수되기전까지 보급부대 확충에 힘써야 할 것이다.
둘째, 한미연합사령부의 해체이다. 전작권을 가지고 있는 연합사령부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강력한 군사동맹인데 이 체제 하에서는 전쟁 발발시 미군이 자동적으로 전쟁에 개입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전작권 환수로 인해 연합사…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연합사령부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2.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재연기 필요성
대비한 완전한 준비가 되었을 때 전작권을 환수받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2.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재연기 필요성
앞선 문제점들을 보면 당장의 전작권 환수는 적절치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여건들을 고려할 때 전작권 환수는 시간적 고려가 아닌 상황적 판단에 의한 재연기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재연기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여 한미연합전력으로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 긴요하다. 전쟁 억제에 실패하여 북한이 전쟁을 야기할 경우 한미연합사령부 체제가 있어야 미국의 참전으로 한반도에서 북한의 침공을 격퇴하고 반격하여 우리가 주도하는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있다.
둘째, 북한 핵무기 개발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 북한정권에서는 핵폐기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핵개발과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북한 정책과 북한헌법에 핵무기국으로 명시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 보유하는 안보상황에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미국의 핵우산을 확실히 작동시키려면 미국이 한반도 안보에 실질적으로 공동책임을 지는 한미연합사령부 체제의 존속이 요구된다.
셋째, 현 정전협정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연합사령부의 유지가 필요하다. 유엔군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는 연합사령관은 유엔사의 기능발휘를 위해 유엔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합사의 전작권은 유엔사에서 이관된 것으로 우리의 정전체제 유지를 위한 지원임무에 법적 정통성도 부여받고 있다. 우리가 한반도를 통일하여 주권을 행사하는데 유엔안보리 결의에 근거한 군사지휘체제를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의 주권행사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제법적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넷째, 한국군 단독작전 수행을 위한 군사체제구축과 군사력 증진을 위한 우리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단독 군사정보체제를 구축해야한다. 전쟁계획능력 발전과 군사제도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한반도 내 미국 군사력을 통해 중국 발전에 따른 동북아 세력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