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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에는 소비자교육의 목적이 더욱 확대되어 구매기능 외에 소비이론, 가격, 수요 및 공급 등의 경제 개념이 포함되었다. 1945년에 미국 전국의 중 · 고등학교 교장협의회에서는 소비자교육의 목적을 `보다 지적이고, 보다 효율적이
며, 보다 양심적인 소비자가 되도록 돕는 것` 이라고 밝혔다.
1950년대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볼 때, 전반기는 중 ·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보다 실용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생활적응교육의 영향으로 실용교육에 해당되는 소비자교육을 중요시했다. 특히 이 시기에 가계가 할부지불 문제, 재정관리 문제, 생명보험이나 내구재 선택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순수과학에 역점을 두는 교육방향 때문에 소비자교육은 보다 이론적인 경제학 교육에 밀려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1959년에는 빌헬름(Wilhelms)의 <소비자생활 Consumer Living>이라는 중 · 고등학교 교과서가 발행되었다.
(2) 확대기 (1960-1970년)
1960년대에는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심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생활수준이 저하되고, 소비자문제가 구조적으로 확산되어 감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