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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지는 않다. 종교 대다수는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을 열심히 믿고 바르게 생활하면 복을 받는다고 설교한다. 그런 것은 대다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받아 드리는 것이다. 물론 남들 다니는 교회나 성당 모두 다녀 봤지만 특정 종교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고 간 적은 없다. 좋다고 하니 친구 따라 갔을 뿐이다. 그렇게 유년시절은 간접적으로 나마 기독교와 천주교에 대해 짧게나마 접해 봤지만, 불교는 특성상 사찰이 산에 있기 때문에 부모님 따라 산에 몇 번 가서 사찰 구경 몇 번 해본 것이 전부였다. 처음 00대학교에 입학 했을 때, 00대학교가 불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이다보니 불교라는 종교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마도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자아와 명상 시간에 천주교나 기독교를 믿는 학생들은 거부감이 들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솔직히 별 느낌 없었다. 하지만 나는 집에서 제사 지내는 것을 조상님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예의라 생각을 하고 그에 따라서 특정 대상에 대해 절을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 같은 것은 없다. 그리고 절에 들어가게 되면 은은한 나무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