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 문제 제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각각의 ‘동맹시’들을 거느리고 BC 431- BC 404년 까지 싸운 전쟁이었다. 이 전쟁의 패배자는 아테네는 패권을 잃고, 정치, 경제의 중심지의자리를 잃었으며, 스파르타는 패권을 얻었지만 이 점령이 궁극적으로 국가의 멸망을 불러왔다.
그리스의 역사가인 투키디데스는 이 전쟁을 기술하며 “미래란 과거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과거와 닮기 마련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과거의 모습을 통해서 현재의 현상을 분석할 수 있다는 말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사건들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로버트 길핀은 “Theory of Hegemonic War`에서 이 문구와, 정리들을 인용하여 패권전쟁론을 다시 조명하였으며, 근대의 사건들을 예시로 들어 보여주었다.
현대는 미국이 패권을 지니고 있는 국가이다. 패권전쟁이 정치적, 전략적, 경제적 등의 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이지만, 평화나 민주주의를 명분으로 둔 전쟁을 제외하고서는 일차적으로 경제적인 갈등이 시작된다. 경제적인 갈등은 패권 경쟁의 전초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